“완전 메시잖아!”...日에이스의 ‘슈퍼 터치’ 원더골, 점수는 10점 만점!→“믿을 수 없는 플레이”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완전 메시잖아!”...日에이스의 ‘슈퍼 터치’ 원더골, 점수는 10점 만점!→“믿을 수 없는 플레이”

인터풋볼 2025-02-15 13:40:00 신고

3줄요약
사진=스카이스포츠
사진=스카이스포츠

[인터풋볼] 김진혁 기자 = 미토마 카오루가 두 섬나라를 동시에 뒤흔들고 있다.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은 15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튼에 위치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PL) 25라운드에서 첼시에 3-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브라이튼은 6일간 진행된 첼시 2연전에서 모두 승리를 거뒀다.

이날 가장 빛난 건 미토마였다. 미토마는 4-2-3-1 포메이션의 우측면 미드필더를 맡았다. 이날 미토마는 유려한 오프더볼 움직임과 기술적인 터치 등을 선보이며 브라이튼의 공격을 이끌었다. 그리고 ‘작품’ 하나를 만들어냈다.

입이 벌어지는 원더골이었다. 전반 26분, 미토마의 뒷공간 침투와 페르브뤼헌의 롱패스가 나왔다. 미토마는 머리 뒤로 날아온 패스를 감각적인 퍼스트 터치로 잡아냈고 이후 수비와의 경합을 이겨낸 뒤 환상적인 감아차기로 골망을 갈랐다.

축구 통계 매체 ‘폿몹’에 따르면 미토마는 90분 풀타임을 소화하며 1득점 포함 패스 성공률 70&(21/30), 유효 슈팅 2회, 터치 51회, 드리블 1회, 공격 지역 패스 2회, 지상 볼 경합 5회, 공중 볼 경합 2회 등 맹활약했다.

사진=라이브스코어
사진=라이브스코어
사진=토크스포츠
사진=토크스포츠

경기 종료 후 이례적으로 평점 10점 만점을 받기도 했다. 영국 ‘SussexWorld'는 이날 미토마에게 평점 10점을 준 뒤 “경기장에서 지금까지 나온 것 중 최고의 골이다. 멋진 퍼스트 터치와 그에 걸맞은 마무리. 미토마는 스타”라고 호평했다.

과거 리버풀에서 활약했고 현재는 ’스카이스포츠‘의 패널로 활약 중인 제이미 캐러거도 극찬했다. 그는 "믿을 수 없는 플레이다. 이날 미토마의 터치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최고였다. 마치 리오넬 메시를 보는 듯했다. 그냥 하는 말이 아니다. 미토마는 천재적이었다"라고 치켜세웠다.

일본 언론들도 현지 반응을 보도하며 ’미토마 열풍‘을 고조시키고 있다. 미토마는 프리미어리그에서 일본의 역사를 쓰고 있다. 이번 첼시전 원더골로 통산 프리미어리그 16골을 기록하게 됐다. 일본 국적 프리미어리거 최다 득점이다.

지금 일본은 ’미토마의 시대‘에 살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