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장 첼시 마레스카 "압박감은 언제나…그래도 여전히 4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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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장 첼시 마레스카 "압박감은 언제나…그래도 여전히 4위다"

STN스포츠 2025-02-15 12:33:2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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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FC 엔초 마레스카 감독. 사진┃뉴시스/AP
첼시 FC 엔초 마레스카 감독. 사진┃뉴시스/AP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엔초 마레스카 감독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첼시 FC는 15일(한국시간) 영국 사우스이스트잉글랜드지역 이스트서식스의 브라이턴에 위치한 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5라운드 브라이튼 앤 호브 앨비언과의 경기에서 0-3으로 패배했다. 

15일 영국 언론 BBC에 따르면 마레스카 감독은 "좌절감이 든다. 이곳에 온 팬들에게 정말 미안하게 생각한다. 그리고 우리가 처한 순간, 우리가 처한 위치에서, 우리는 오늘 밤 우리가 한 것보다 훨씬 더 잘해야 한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더 잘해야 할 게 많아요. 아직 경기가 많이 남았고, 여전히 좋은 위치에 있다. 최선을 다하고 최고의 방식으로 마무리하려고 노력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마레스카는 "팬들에게 죄송스럽다. 특히 시즌의 이 시점에서 우리가 제공할 수 있는 올바른 성과가 아니다. 우리는 뭉쳐야 한다.

그는 "항상 압박감을 느낀다. 오늘 밤의 경기는 제가 온 이래로 최악이었기 때문에 지금은 적절한 순간이 아니지만 우리는 여전히 4위이고 유럽에서 마무리하기 위한 경쟁에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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