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NEWS= 엄금희 대기자] 안성시 안성 2동(동장 남선우) 기관사회단체협의회는 15일 오전 10시 행정복지센센터에서 풍물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2025년 함께 웃는 안성 2동 한마음 윷놀이 대회'를 열었다.
이번 윷놀이 대회는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황세주 경기도 의원, 황윤희 안성시 의원, 오영식 안성농협 조합장, 중앙지구대 조두행 대장 등이 참석하고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노인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체육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자율방범대, 방위협의회, 발전위원회 등 15개 기관 사회단체 협의회가 준비한 행사로, 150여 명이 넘는 단체 회원 및 관내 유관기관이 한자리에 모두 모여 새마을부녀회에서 준비한 음식을 나누며 화합을 다졌다.
박연균 기관사회단체협의회 회장은 "윷놀이를 즐기면서 서로의 안녕과 화합을 기원하는 자리로 개최의 의미가 대단히 크다"라며 "앞으로도 단합된 마음으로 안성 2동 발전에 우리 기관 사회단체 협의회가 앞장 서자"라고 말했다.
안금은 새마을부녀회 총회장은 "윷놀이는 4개의 윷가락을 던지고 그 결과에 따라 말을 이동시켜 승부를 겨루는 전통놀이로, 나무로 윷을 만들어 여러 사람이 편을 갈라 즐기는 놀이로서 '척사'의 의미를 되새겨 윷놀이를 하듯 안성 2동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단결하는 뜻깊은 한 해가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남선우 안성 2동장은 "많은 주민들이 추운 날씨에도 행사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며, 안성 2동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기관 사회단체 회원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한마음 윷놀이 대회를 통해 화합하는 모습만큼 정월대보름을 맞아 올 한 해도 안성 2동 주민들을 위한 봉사 단체로서 노력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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