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온앤오프(ONF)가 컴백을 앞둔 가운데 콘셉트 포토를 추가 공개했다.
온앤오프는 오늘(15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정규 2집 Part.1 ‘ONF:MY IDENTITY(온앤오프 : 마이 아이덴티티)’의 디지팩 버전 콘셉트 포토를 소개했다.
사진 속 온앤오프는 오피스를 연상시키는 배경과 슈트와 셔츠, 타이 등의 스타일링으로 시크하고 댄디한 매력을 강조했다. 여섯 멤버는 한층 성숙해진 분위기와 깊어진 눈빛을 선보이며 묵직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온앤오프는 앞서 세 가지 버전의 콘셉트 클립과 포토를 통해 규격화된 틀을 벗어나 꿈을 향해 비상할 것을 예고한 바. 이번 디지팩 버전 콘셉트 포토를 통해서는 타이틀곡 ‘The Stranger(더 스트레인저)’의 핵심 키워드인 스트레인저에 대한 단서를 곳곳에 담아 호기심을 자극했다.
‘ONF:MY IDENTITY’는 온앤오프가 한층 깊어진 세계관과 음악을 담아낸 앨범이다. 펑키한 리듬이 돋보이는 팝 장르의 타이틀곡 ‘The Stranger’를 비롯해 R&B, 하우스, 보사노바 등 다채로운 장르의 6곡이 수록된다. 온앤오프와 데뷔 때부터 함께해 온 황현 프로듀서와 또 한 번 합을 맞춘 가운데, 멤버 민균과 와이엇 역시 타이틀곡과 수록곡 작업에 참여했다.
온앤오프는 오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2집 Part.1 ‘ONF:MY IDENTITY’를 발매한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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