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민혁 환상 터치→특급 AS에 토트넘 팬도 ‘흐뭇’...일제히 ‘Min-Hyeok 맹활약’ 알렸다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양민혁 환상 터치→특급 AS에 토트넘 팬도 ‘흐뭇’...일제히 ‘Min-Hyeok 맹활약’ 알렸다

인터풋볼 2025-02-15 10:50:00 신고

3줄요약
사진 = QPR
사진 = QPR

[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양민혁의 맹활약을 토트넘 훗스퍼 팬 페이지도 전했다.

퀸즈파크레인저스(QPR)는 15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로프터스 로드에서 열린 2024-25시즌 잉글랜드 풋볼리그 챔피언십(2부 리그) 33라운드에서 더비 카운티에 4-0으로 이겼다.

QPR은 4-2-3-1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최전방에 프라이, 2선은 사이토, 셰어, 양민혁이 나섰다. 허리는 필드, 바란이 호흡을 맞췄고 포백은 팔, 에드워즈, 쿡, 던이 구성했다. 골문은 나르디가 지켰다. 양민혁이 선발로 나섰다.

QPR은 완승을 거뒀다. 전반 21분 셰어의 환상적인 감아차기로 선제골을 터뜨렸고 전반 34분에는 사이토가 골대 앞에서 침착한 마무리로 추가골을 터뜨렸다. 후반전에는 양민혁의 크로스를 셰어가 마무리하여 골망을 갈랐고 에드워즈의 헤더 득점까지 나와 4-0까지 벌렸다. QPR은 남은 시간 실점하지 않고 잘 마무리했다.

사진 = QPR
사진 = QPR

양민혁은 첫 선발 데뷔전서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성실히 움직이면서 전방 압박은 물론 수비 가담도 수행했고 가벼운 몸놀림으로 번뜩이는 드리블도 보여주었다. 양민혁은 63분 동안 패스 성공률 87%(13/15), 찬스 생성 2회, 슈팅 1회, 드리블 성공률 33%(2/6), 파이널 써드 패스 2회, 지상볼 경합 승률 40%(4/10) 등을 기록했다.

영국 '풋볼 리그 월드'는 양민혁에게 평점 8점을 부여했다. 영국 '웨스트 런던 스포츠'는 "양민혁이 세 번째 골을 만들어냈다. 오른쪽에서 상대 수비수를 가볍게 제치고 셰어에게 강력한 마무리를 선사했다"라고 평가했다.

토트넘 팬 페이지들도 양민혁의 도움 소식을 알렸다. 토트넘 소식통 ‘스퍼스 웹’은 “양민혁이 QPR 첫 선발 출전에서 1호 도움을 기록했다”라며 양민혁의 도움 영상을 공유했다. 뿐만 아니라 ‘스퍼스 OTM’, ‘토트넘리포트’ 등 여러 토트넘 팬 페이지들이 양민혁의 활약에 주목했다.

주목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토트넘은 최근 여러 유망주들을 영입했기 때문이다. 루카스 베리발, 아치 그레이 등 토트넘 1군에 남아서 기회를 받는 선수들도 있으나 양민혁, 제이미 돈리 등과 같이 임대를 떠나있는 유망주들도 많다. 토트넘 팬들은 유망주의 성장에 기대감을 갖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