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배용준과 박수진 부부의 하와이 근황이 전해졌다.
배용준과 박수진 부부의 이름이 하와이의 한 명문 사립학교가 공개한 기부자 명단에 포함됐다.
해당 사립학교는 두 사람의 자녀가 다니는 곳으로, 학교 측은 'Fellows(펠로우)' 등급 명단에 "Mr. Yong Joon Bae and Ms. Soojin Park"라는 이름을 기재했다.
해당 등급은 매년 $10,000 - $24,999를 지불한 사람들의 등급으로 한국 돈으로 약 1400만 원에서 3600만 원이다.
지난해 4월 17일, 박수진이 소속돼있던 키이스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박수진 씨와 현재 전속계약 상태가 아니다. 사실상 몇 년 동안 연예 활동이 없어서 키이스트와는 오래 전 전속 계약이 해지된 상태"라고 밝혔다.
2017년 이후로 SNS 활동까지 중단한 배용준에 이어 아내 박수진 또한 오래 전 소속사와의 계약이 만료됐다는 것.
배용준과 박수진은 2015년 결혼해 2016년 10월 아들을, 2018년 4월 딸을 품에 안았다.
배용준이 설립한 키이스트 소속으로 연예계 활동을 이어오던 박수진의 마지막 방송 활동은 2016년 방송된 올리브 채널 예능 '옥수동 수제자'다.
이후로 활동을 중단한 박수진은 SNS 외 별다른 연예계 활동을 하지 않아 은퇴 수순을 밟고 있다는 추측이 끊이지 않고 있다.
2022년, 이들 부부는 하와이로 이주했다. 그리고 그해 배용준의 공식 홈페이지 또한 만료되어 배용준의 은퇴설이 불거졌다.
배용준과 박수진은 나란히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이름을 올려 첫 하와이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사립학교 홈페이지, 배용준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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