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반진혁 기자 = 현대건설이 승리를 따내면서 2위 탈환에 성공했다.
현대건설은 14일 오후 7시 수원체육관에서 치러진 페퍼저축은행과의 도드람 2024-2025 V리그 5라운드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21, 25-21, 25-16)으로 승리했다.
현대건설 공격의 중심에는 에이스 모마가 있었다. 1세트에서만 8득점 활약을 선보였다. 핵심 위파위의 공백은 느낄 수 없었다.
현대건설은 14-12 상황에서 모마, 이다현, 김다현의 공격 등이 적중하면서 4연속 득점을 뽑아냈다.
이후 모마의 끝내기 공격을 통해 1세트를 차지했다.
현대건설은 2세트에서도 기세를 이어갔다. 양효진의 존재감이 돋보였다. 오픈 공격 성공으로 12-6 스코어를 만들었고 리드를 놓치지 않고 연이어 표효했다.
현대건설은 3세트 초반부터 일찍 앞서갔다. 22-12 상황을 만들면서 승리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후 4연속 실점으로 흔들리기도 했지만, 고예림의 끝내기 공격으로 승리를 쟁취했다.
STN뉴스=반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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