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4경기 238골 107도움...“호날두보다 살라가 더 나아” 前토트넘 FW 극찬→올 시즌이 ‘라스트 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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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경기 238골 107도움...“호날두보다 살라가 더 나아” 前토트넘 FW 극찬→올 시즌이 ‘라스트 댄스’?

인터풋볼 2025-02-14 20:4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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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토크스포츠
사진=토크스포츠

[인터풋볼] 김진혁 기자 = 모하메드 살라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비교됐다.

과거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한 에마뉘엘 프티와 대런 벤트는 14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토크스포츠’를 통해 살라에 대한 극찬을 남겼다. ‘토크 스포츠’는 “벤트는 살라가 호날두보다 더 위대한 선수로 프리미어리그 역사에 남을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살라에 대해 먼저 찬사를 보낸 건 프티였다. 그는 “정말 놀랍다. 살라는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선수 중 하나다. 그는 지금까지 리버풀에서 모든 우승을 차지했고, 리버풀의 위대한 선수다. 그를 보는 것은 즐겁다. 20년 후 사람들은 살라를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고 선수 중 하나로 회자할 것”이라고 칭찬했다.

이에 벤트도 화답했다. 벤트는 과거 프리미어리그에서 맹활약을 펼친 호날두와 살라를 비교했다. 그는 “나도 동의한다. 난 그가 프리미어리그 역대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그의 기록이 그걸 말해준다. 선수로서의 전체적인 커리어를 논한다면 당연히 호날두는 역대 최고 중 하나다. 하지만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살라가 위다”라고 극찬했다.

사진=토크스포츠
사진=토크스포츠

이들의 말처럼 현재 리버풀과 프리미어리그의 전설로 평가받고 있는 살라다. 살라는 첼시의 유니폼을 입으며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했다. 이적 직후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기회를 잡았지만 아쉬움이 있었다. 속도는 정말 빨랐지만 마무리 단계에서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살라는 첼시에서 입지가 좁아졌고 피오렌티나, AS 로마에서 임대 생활을 보냈고 2016-17시즌 로마로 이적했다.

로마에서 완벽하게 터졌다. 임대 신분이었던 2015-16시즌 리그 14골 6도움을 올렸고 2016-17시즌에는 리그 15골 13도움으로 10-10을 달성했다. 살라는 리버풀에 합류하며 프리미어리그에 돌아왔고 현재 리빙 레전드가 됐다.

살라가 얼마나 대단한 선수인지 기록이 증명해 준다. 살라는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3회, 프리미어리그 도움왕 1회 등을 차지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FA컵, 프리미어리그,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등 다양한 대회에서 우승을 경험했다. 살라는 프리미어리그 통산 178골 82도움으로 최다 득점 6위, 최다 도움 10위에 위치해 있다. 올 시즌에도 리그 21골 13도움으로 폭격 중이다. 리버풀 소속으로는 384경기 238골 107도움을 올리고 있다.

하지만 리버풀과의 계약이 올 시즌을 끝으로 종료된다. 아직 살라는 리버풀과의 재계약 도장을 찍지 않은 상태다. ‘토크스포츠’도 “살라는 프리미어리그 마지막 시즌이 될지도 모르는 올 시즌에 엄청난 활약을 보이고 있다. 리버풀은 14경기 남은 상황에서 2위 아스널보다 7점을 앞서고 있기에 우승을 차지할 가능성이 크다”라고 현 상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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