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직무지장 교원 긴급조치 시급…'하늘이법' 조속협의"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이주호 "직무지장 교원 긴급조치 시급…'하늘이법' 조속협의"

연합뉴스 2025-02-14 18:24:32 신고

3줄요약

"있을 수 없는 일 일어나 무거운 책임감…'제2의 하늘이' 안 나오게 근본 대책"

국회 대정부질문 참석하는 이주호 부총리 국회 대정부질문 참석하는 이주호 부총리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4일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 교육·사회·문화 분야 현안 관련 대정부질문에 참석하고 있다. 2025.2.14 ondol@yna.co.kr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4일 대전 초등학생 피살 사건 관련 대책에 대해 "직무 수행에 지장이 있는 교원에 대해서는 긴급 조치를 한다든가, 긴급분리·직권휴직 조치, 휴·복직 절차에 대한 개선 등이 굉장히 시급해 보인다"고 말했다.

이 부총리는 이날 대정부질문에 출석해 국민의힘 김종양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하고 "관련된 사안들을 '하늘이법'으로 해서 조속히 여야가 협의해서 개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 외에도 이번 사건을 계기로 주목받고 있는 돌봄 참여 학생의 학교 안전 관리, 폐쇄회로(CC)TV 설치 문제 등 학교 안전 전반에 대한 제도 개선에 대해서도 차질 없이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조사가 철저하게 규명하기 위한 조사가 진행되고 있고 교육부 차원에서도 또 대전교육청 감사를 곧 이제 시작한다"며 "철저하게 진상과 책임을 규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부총리는 "가장 안전해야 할 학교에서 정말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나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제2의 하늘이'가 나오지 않도록 근본적인 대책을 꼭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geein@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