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 삼천포에 3층 규모 새 집 지었다 "부모님 맞춤…문 열면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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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 삼천포에 3층 규모 새 집 지었다 "부모님 맞춤…문 열면 병원"

pickcon 2025-02-14 17:3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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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제공

지난해 6월 준공 소식을 전했던 박서진 가족의 삼천포 새 집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박서진이 가족에게 선물한 새로운 삼천포 집이 공개된다.

평소 건강이 안 좋은 부모님을 걱정하며 이사를 결심한 박서진은 "기존 집은 골목이 좁아 차량 진입이 불가능하다. 위급한 상황에 대비해 병원 바로 옆으로 집을 마련했다"며 오로지 부모님을 위한 새 집을 소개한다. 특히 새 집은 병원뿐만 아니라 경찰서, 마트, 카페 등이 가까운 삼천포 중심부에 위치한 3층짜리 집으로, 부모님의 건강과 편의까지 세세하게 고려한 박서진의 효심이 드러나 감탄을 자아낸다.

박서진은 "부모님이 딱 보셨을 때 감동의 눈물을 흘리시지 않을까"라며 가족들의 반응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낸다. 하지만 막상 새 집을 본 가족들은 예상치 못한 상황에 깜짝 놀라고, 이에 박서진 역시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과연 그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삼천포를 훈훈함으로 가득 채운 박서진 가족의 이야기는 오는 15일(토) 오후 9시 20분 방송되는 KBS 2TV '살림남'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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