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한국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14일 하얼빈체육대학 학생빙상장에서 카스흐스탄과의 최종전에서 져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4위의 성적표를 받았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 페이스북에 “제9회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대한민국 여자아이스하키 대표팀이 값진 4등으로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격려했다.
우리 대표팀은 본선 3전 전패를 기록했지만 이재준 시장은 “우리나라의 유일한 여자아이스하키 실업팀인 수원특례시 선수단이 피,땀,눈물로 이뤄낸 귀한 성과”라며 “선수들의 투혼에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고 응원했다.
그러면서 “우리에게는 메달 이상의 선물도 주었다. 아이스하키의 짜릿한 매력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었던 순간”을 선사했다고 전했다.
우리 대표팀을 향해 이 시장은 “우리 선수들의 여정은 이제 시작이다. 오는 4월 영국 세계선수권대회와 10월 아시아 챔피언십에서는 꼭 더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며 “우리 시민들께서도 ‘일곱 번째 포워드’가 되어 아낌없는 관심과 응원 이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응원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마지막까지 선전한 우리 대표팀을 향해 “수원특례시 여자아이스하키 선수단 여러분, 정말 수고 많으셨다!”며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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