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이민근 안산시장이 ‘희망을 나누는 첫걸음, 동행’ 일정 반환점을 돌았다.
이민근 시장은 지난 13일 자신의 SNS 페이스북을 통해 “모여 앉아 도란도란 대화도 나누고 주민들이 직접 작곡하신 노래도 들었다”며 “동네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득 충전해왔다”고 밝혔다.
안산시는 지난 13일 반월동 반달공원 및 카페 오브뵈르에서 ‘희망품은 자연과 문화, 주민이 함께하는 2025 반달마을 첫걸음’을 테마로 ‘희망을 나누는 첫인사, 동행’ 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 중심의 섬김 행정 기조를 실천하고자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하는 관행적인 소통 형식에서 벗어나 시장이 직접 지역주민들을 맞이하며 소통했다.
이날 반월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 어린이집 원장 등 3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반달공원 환경개선 사업 등의 추진 방향과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의견을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반달공원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애정을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야외무대 및 산책로 정비, 그늘막 설치 등 주민들이 개진한 의견들을 반달공원 환경 개선 사업에 적극 반영, 자연과 문화가 있는 주민 대표 힐링 공간으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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