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14일 오후 3시 16분께 전남 순천시 낙안면 신기리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 당국은 산불 진화 헬기 2대와 진화 차량 11대, 진화 인력 79명을 투입해 불길을 잡고 있다.
당국은 불을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산림청 관계자는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 산불로 확산할 위험이 있다"며 "불씨 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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