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만 유튜버' 영알남, 승무원 신체 불법촬영 썸네일 논란..."노린 거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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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만 유튜버' 영알남, 승무원 신체 불법촬영 썸네일 논란..."노린 거 맞다"

살구뉴스 2025-02-14 16:40:2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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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 119만명을 보유한 유튜버 영알남이 여성의 특정 신체 부위를 노출한 자극적인 영상 썸네일로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영알남, 승무원 신체 썸네일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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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알남은 지난 12일 "비행기 좌석 사고 났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습니다. 그러나 해당 영상의 썸네일은 베트남 항공사 승무원의 상체를 강조해 선정적이라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일부 구독자들은 댓글을 통해 "영상 썸네일 혹시 의도하신 건가요?"라고 물었고, 영알남은 긍정적인 답변을 남겨 의도적인 노출임을 인정했습니다. 해당 댓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입니다. 

또한 한 누리꾼이 "베트남 여자들이 작고 마른 줄 알았는데 아니었나"며 "썸네일 나오신 분 말고 다른 승무원들도 다 발육이 좋다"고 댓글을 남기자, 영알남은 "개인적으로 베트남 분들이 피지컬이 좋다는 생각"이라고 답변했습니다. 

 

영알남, 썸네일 의도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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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대응에 누리꾼들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이건 성범죄 수준이다", "처음엔 좋게 보고 영상도 잘 봤었는데 초심을 잃은 듯", "여성의 신체를 이용하는 게 마케팅인 줄 아는 남자들 때문에 불쾌하다" 등의 부정적인 반응이 쏟아졌습니다. 

영알남 유튜브 채널에도 "남자 여자의 문제를 떠나서, 동의 없이 타인의 신체 부위를 강조한 사진을 썸네일로 사용하는 게 정상적이냐", "댓글 반응 보고 급하게 썸네일을 바꾼 것 같다" 등의 지적이 이어졌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현재 섬네일은 승무원을 조금 더 멀찍이 찍은 사진으로 교체된 상태입니다. 영알남은 섬네일 논란에 대해 따로 입장을 발표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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