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지난 13일 면목동에 있는 보훈회관의 새 단장을 마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보훈회관은 2009년 준공 이후 보훈 가족들의 소통과 휴식 공간으로 활용돼 왔는데 시설이 노후화하면서 지난해부터 약 1년간 시설 재정비가 이뤄졌다.
새 단장한 보훈회관은 보훈단체 사무실과 대강당, 목욕탕, 체력단련실, 맞이 공간 등의 시설을 갖췄다. 특히 1층 로비와 야외 주민쉼터를 새로 조성했다고 구는 설명했다.
류경기 구청장은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보훈 가족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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