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컨소시엄, 최대 6000억 규모 공공사업 수주전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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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컨소시엄, 최대 6000억 규모 공공사업 수주전 ‘승리’

이데일리 2025-02-14 15:35:1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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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차세대 지방행정 정보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정부 프로젝트에 삼성SDS 컨소시엄이 사업자로 선정됐다.

(사진=삼성SDS)


14일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 따르면 삼성SDS·솔리데오시스템즈·아이티센엔텍·브이티더블유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발주한 차세대 지방행정 공통시스템 구축 ISMP(정보시스템 종합계획) 수립 사업자로 선정됐다.

이번 입찰 수주전은 삼성SDS 컨소시엄과 클라우드 기업 오케스트로 컨소시엄(KT(030200)·LG(003550) CNS)의 대결로 관심을 모았다.

차세대 지방행정공통시스템 구축은 17개 광역시도와 228개 시군구 공무원이 사용하는 시스템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통합·전환하는 사업이다. 기존 시스템은 구축된 지 19년이 지나 장애 발생과 사이버 보안 문제에 취약하고, 사용자 편의성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클라우드,기술을 활용해 재구축하기 위해서는 어느 컨소시엄이 사업을 수주하든 해당 업종에 대한 깊은 이해와 클라우드 전문 기술에 기반한 내실 있는 ISMP 수립이 필수적이다.

ISMP 사업 규모는 부가세 포함 8억7000만억원 수준이지만, 본 사업 규모는 6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SDS 컨소시엄은 다음 달부터 오는 8월까지 본 사업 추진을 위한 실행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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