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어스랩, 'DSK 2025'서 AI 기반 무인드론 운용시스템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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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어스랩, 'DSK 2025'서 AI 기반 무인드론 운용시스템 첫선

이데일리 2025-02-14 14:39:2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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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드론 인공지능(AI) 기업 니어스랩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드론 전시회 ‘DSK 2025’(옛 드론쇼 코리아)에서 AI 기반 드론 운용 시스템을 최초 공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달 26~28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하는 ‘DSK 2025’에 참석하는 니어스랩 부스 개념도.(사진=니어스랩)


이달 26일부터 2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단순한 드론 기체 전시를 넘어, AI가 주도하는 완전한 무인 드론 운영의 미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니어스랩은 이번 DSK 2025에서 각 사업 영역에 맞춰 독자 개발한 자율비행 AI 드론 ‘에이든(AiDEN)’과 고속 요격 AI 드론 ‘카이든(KAiDEN)’을 비롯해, 이번 전시에서 최초로 공개하는 드론 스테이션 및 이든 런처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실제 운용 환경을 구현한 시나리오를 전시관 내에 재현해, 관람객이 무인 드론 시스템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전시관을 구성한다.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5 최고 혁신상을 수상한 드론 스테이션은 ‘에이든’과 함께 공공안전 임무 수행을 위한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며 이번 전시에서 최초 공개된다. 스테이션과의 통합 시스템을 통해 자동 이·착륙과 신속한 배치가 가능해 즉각적인 임무 수행을 지원한다.

특히 5대의 드론을 동시에 운용할 수 있는 ‘에이든’은 군집 비행을 통해 실종자 수색, 재난 대응, 경비·순찰 등 다양한 공공안전 작전에서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지속적인 임무 수행이 가능해 기존 드론 솔루션과 차별화된 완전 자율 비행 기술을 선보인다.

카이든을 실전에 즉각 배치할 수 있는 전용 발사대 ‘카이든 런처’도 이번 전시에서 최초 공개한다. 초고속 추적 및 요격 기능을 갖춘 카이든은 현장에서의 대응력을 한층 더 높이는 핵심 기술로 평가된다.

AI 체험존에서는 AI 드론의 임무 수행을 실시간으로 관찰하고 음성 명령을 통해 현실 세계에서 AI와 드론의 융합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방문객들은 음성으로 AI에 영상 분석 및 드론 제어와 같은 다양한 명령을 내릴 수 있으며, 하나의 화면에서 여러 대의 드론을 동시에 제어하는 군집 작전 기술도 확인할 수 있다.

최재혁 니어스랩 대표는 “이번 DSK 2025를 통해 AI 자율비행 드론이 어떻게 미래를 바꾸고, 다양한 산업에서 혁신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지 직접 경험할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점검, 치안, 실종자 수색, 적 드론 요격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니어스랩의 기술이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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