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 받은 생성형 AI 기술 기반의 비정형데이터 정보 자산화 전문기업 퀀텀에이아이(대표이사 최성집)와 AI기반 주차관제 IT 기업인 ‘파킹고(대표이사 오대성)’는 전략적 제휴를 맺고 주차 솔루션에 생성형 AI 기술을 접목하여 고객 서비스를 혁신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파킹고의 주차관리 솔루션과 퀀텀에이아이의 생성형 AI 기술 기반의 인공지능 콜센터(AICC) 기술을 결합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통해 파킹고는 주차장마다 상이한 요금 체계와 정책으로 인한 고객 불편상황에서 응대 지연 문제를 해결하고, 특히 주말이나 심야 시간에 주차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불편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파킹고 측은 "전국의 수많은 주차장이 각기 다른 요금 정책을 적용하고 있어 고객 문의 응대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있다"며 "AI 기술을 활용해 이 문제를 해결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새롭게 도입되는 AI 상담사는 주차장 키오스크를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이 AI 상담사가 각 주차장의 고유한 요금 정책과 운영 규정을 즉각적으로 파악하고 고객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파킹고 오대성 대표는 “퀀텀에이아이의 고급 자연어 처리 기술을 활용한 AI 상담사는 복잡한 요금 계산이나 할인 적용 등의 문의에도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어, 사용자 경험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차장에 대한 AI Agent 서비스를 시작으로 주차관제 전 영역에 AI를 도입하여 고객에게 더욱 편리하고 스마트한 주차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퀀텀에이아이 최성집 대표는 “저희의 AICC 솔루션은 기존 콜센터들의 하드웨어 기능을 모두 소프트웨어로 구현해 고객사의 도입 및 운영 비용을 현저하게 낮춘 모델이다”며 “특히 막대한 구축비용 부담 없이 이용량 기반의 구독방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하여 중소기업들도 부담 없이 도입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주차장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 경험을 크게 개선하며, 향후 데이터 분석을 통해 주차 수요 예측, 동적 요금 책정 등 더욱 고도화된 서비스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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