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도함, 한산도 방문해 사랑나눔과 호국정신 고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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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도함, 한산도 방문해 사랑나눔과 호국정신 고취

코리아이글뉴스 2025-02-14 14:21:4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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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도함에서 한산초중학교를 방문해 장학금을 증여했다. (사진/제공=해군)
한산도함에서 한산초중학교를 방문해 장학금을 증여했다. (사진/제공=해군)

해군교육사령부소속 한산도함(함장 한영진 중령) 승조원들이 14일 경남 통영 한산초ㆍ중학교 졸업식에 방문하여, 장학금을 전달하고 제승당에서 참배를 진행했다.

2020년 10월 취역한 해군 최초의 훈련함인 ‘한산도함’은 임진왜란 당시 한산대첩 승전의 고장이자, 삼도수군통제영이 설치됐던 경남 통영의 한산도를 함명으로 하고 있다.

한산도함 승조원들은 당일 졸업식을 진행하는 한산초ㆍ중학교에 장학금을 156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장학금은 지난 2월 4일(화) 이웃사랑의 함 전통 정립을 위해 개최한 ‘한산도함 사랑 나눔 바자회’에서 모은 수익금으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한산도함에서 한산초중학교를 방문해 장학금을 증여했다. (사진/제공=해군)
한산도함에서 한산초중학교를 방문해 장학금을 증여했다. (사진/제공=해군)

졸업식이 끝난 뒤, 한산도함 승조원들은 삼도수군의 본영이었던 제승당에서 충무공 이순신 제독의 애국충정을 기리기 위한 참배를 진행하며, 해군 정체성과 자긍심을 다지고 조국해양수호를 위한 결의를 통해 호국정신을 고취했다.

한산도함 함장 한영진 중령은 “한산도함과 충무공의 얼을 함께하고 있는 한산초ㆍ중학교 졸업생들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이번 장학금 전달이 학생들에게 희망과 도전의 불씨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또한, 제승당 참배를 통해 해양수호의 가치와 충무공의 후예라는 자긍심을 다시 한번 되새겼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산도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발전시켜나가고, 안보현장 견학, 위문ㆍ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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