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이회택 한국OB축구회장, 현정화 한국마사회 탁구 감독을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4일 밝혔다.
위촉식은 전날 도 서울 중앙협력본부에서 열렸다.
이 회장과 현 감독은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캠페인, 공식 행사 등에 참여하게 된다.
이들은 "전북이 하계올림픽을 유치하는 데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전북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는 데 나서겠다"고 입을 모았다.
김관영 도지사는 "이 회장과 현 감독의 스포츠 열정은 전북의 올림픽 유치 도전 정신과 맥락이 같다"며 "반드시 올림픽을 유치해 세계인과 함께하는 꿈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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