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사감위가 추진하는 주요 정책을 소개하고 사행산업 운영기관과의 효과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 기관장들은 불법도박 근절,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 및 치유, 사회공헌 확대, 사행산업 건전화 등을 위한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정기환 한국마사회장은 “사이버 공간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불법도박의 근절을 위해 사감위와 기관 간 더욱 적극적인 공조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건전하고 성숙한 레저문화의 정착과 함께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공헌 영역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심오택 사감위 위원장도 “사감위는 2025년을 ‘불법사행산업 근절과 청소년 도박 문제 해결’의 원년으로 삼고, 보다 적극적인 대응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각 기관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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