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평생교육원, 평생학습 활성화 위해 ‘한목소리’

충청남도교육청남부평생교육원(원장 배지현)은 13일 남부권역 6개 시·군(논산·계룡·금산·부여·서천·청양) 교육청 소속 4개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2025년 제1차 남부권역 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남부권역 내 기관 간 상호 정보공유를 통해 평생교육과 독서문화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루어졌으며 평생학습부 소관 ‘도서관과 함께하는 역사문화탐방’과 문헌정보부 소관 ‘세대공감 함께 책 읽기’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또한 남부권역 도서관의 특색사업 소개와 공유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평생교육과 독서문화 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하고 함께 책 읽는 문화를 확대해 나감으로써 삶의 질을 높이는 방법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배지현 원장은 “오늘 협의회에서 나온 좋은 의견을 반영하여 남부권역만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에 함께 힘써 달라”고 말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