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 자회사 KCU NPL 대부 출자 2천억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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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중앙회, 자회사 KCU NPL 대부 출자 2천억으로 확대

포인트경제 2025-02-14 10:55: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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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범 신임 대표이사 취임 "부실채권 적극 매각"
연체율 관리 강화 지원

[포인트경제] 신협중앙회 자회사인 KCU NPL 대부는 대표이사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13일 취임식에서 김상범 KCU NPL 대부 대표이사가 취임사를 하고 있다. /신협중앙회 제공 13일 취임식에서 김상범 KCU NPL 대부 대표이사가 취임사를 하고 있다. /신협중앙회 제공

이날 김상범 신임 대표이사와 조용록 전 대표이사가 함께 자리했다.

조용록 전 대표이사는 퇴임사에서 "KCU NPL 대부가 지난해 출범 이후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헌신한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신협의 부실채권 관리와 연체율 감소에 기여하며 대내외 신뢰도를 높이는 데 일조한 점이 큰 보람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상범 신임 대표이사가 KCU NPL 대부를 한층 성장시킬 적임자라 확신하며, 앞으로 전국 신협에 더 큰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김상범 신임 대표이사는 취임사에서 "가능한 범위 내에서 회원조합을 최대한 지원할 수 있도록 운영할 것"이라며 "연체율을 낮추는 것은 물론 조합 경영환경의 개선, 영업활동의 원활화 및 손익 관리의 체계화가 가능하도록 다각도의 방법론을 제시함으로써 회원조합이 부실채권 매각에 조금 더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신협중앙회 윤성근 기획이사는 "설립 첫해부터 신협 연체율 관리에 큰 기여를 한 조용록 전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조합의 연체율 관리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KCU NPL 대부의 출자 규모를 현재 1000억원에서 2000억원으로 확대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CU NPL 대부는 신협 연체율 하락과 재무 건전성 강화를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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