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 14일 오전 4시 27분께 강원 원주시 무실동 원주교도소 인근 도로에서 A(38)씨가 몰던 레이 승용차가 경계석을 들이받았다.
사고 충격으로 승용차가 넘어지면서 A씨와 함께 타고 있던 B(47)씨 등 2명이 상처를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이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한 결과 면허정지 수준인 0.03% 이상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하는 한편 B씨에 대한 음주운전 방조 혐의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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