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였다가 영상으로 기온 '쑥'...간절기 옷 준비 나선 패션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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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였다가 영상으로 기온 '쑥'...간절기 옷 준비 나선 패션업계

한스경제 2025-02-14 09:35:2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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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헨리코튼 / 코오롱FnC 제공 
브랜드 헨리코튼 / 코오롱FnC 제공 

[한스경제=이수민 기자] 반짝 늦추위가 가고 영상권으로 돌아온 날씨에 패션업계가 발빠르게 간절기 패션 상품을 준비하고 있다. 탈부착 등 간절기에 어울리는 실용적인 아우터 상품 매출이 급증하면서 이에 따른 수요를 적극 대응하고 있다.  

코오롱FnC가 전개하는 남성복 브랜드 헨리코튼은 2월 1주차 기준, 아우터 전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6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스테디셀러인 파일럿 코트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338% 신장했다.  

이에 헨리코튼은 25S/S 상품을 출시하며 간절기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헨리코튼의 ‘패디드 디테처블 헌팅 점퍼’는 빈티지 스타일의 아우터로, 패딩 이너를 기온에 따라 탈부착하며 두 가지 방법으로 입을 수 있다.

브랜드 시리즈 / 코오롱FnC 제공 
브랜드 시리즈 / 코오롱FnC 제공 

남성복 브랜드 시리즈는 2월 1주차 기준 아우터 판매가 전년비 323% 신장했고, 특히 다운 제품과 투웨이 코트가 판매 호조를 보였다. 시리즈는 25S/S 시즌 간절기 아이템으로 ‘스탠드넥 크랙 레더 블루종’과 ‘워싱 MA-1 점퍼’ 등을 선보인다.

여성 영 캐릭터 캐주얼 브랜드 럭키슈에뜨는 2월 1주차 기준 아우터 판매량이 전년비 173% 증가했다. 럭키슈에뜨는 앞서 25S/S 봄 신상품으로 ‘프릴 포인트 점퍼’를 출시했다. 해당 제품의 아이보리 색상의 경우 현재 온라인 품절된 상태이며 재입고를 앞두고 있다.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 역시 동절 상품 매출이 한파가 절정이었던 2월 1주차에 동기간 전년비 125% 신장률을 기록했으며, 한파 직후에 유용한 경량다운과 같은 아이템도 판매를 시작했다. 

코오롱FnC 관계자는 “겨울과 봄이 혼재된 2월 날씨에는 기온 변화에 맞춰 입을 수 있는 실용성 높은 아이템이 필수적이다”라며 “25S/S 시즌에는 레이어드나 탈부착 가능한 아우터에 주목해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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