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예진 기자 = 한국토지신탁과 제일건설 컨소시엄은 경기도 파주 운정신도시에 공공지원 민간 임대주택 1천222가구를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파주시 당하동 513번지 일대에 연면적 34만2천810㎡ 규모로 지하 1층∼지상 최고 29층, 11개 동, 1천222가구의 아파트를 짓는 공사다.
단지 인근에 최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이 개통돼 서울 도심으로의 접근성이 나아졌다.
바로 앞에는 2026년 3월 운정1중학교가 개교하고, 단지에서 약 500ｍ 떨어진 곳에 별하람초등학교가 있다.
입주는 2027년 12월로 예정돼 있으며 임대 기간은 2037년 11월까지 약 10년이다.
ohy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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