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히트', 3월 1일 알 막툼 클래식 출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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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히트', 3월 1일 알 막툼 클래식 출전 결정

한스경제 2025-02-14 09:06: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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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메이단에서 훈련중인 글로벌히트 모습. /한국마사회 제공
두바이 메이단에서 훈련중인 글로벌히트 모습. /한국마사회 제공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지난달 25일 두바이 메이단 경마장에서 펼쳐진 '알 막툼 챌린지(G1)'에서 8위에 머물렀던 '글로벌히트'가 3월 1일 '알 막툼 클래식(G2)'에 재도전한다.

일명 '슈퍼 새러데이'로 불리는 3월 1일은 두바이월드컵에 앞서 준결승 성격의 주요경주가 펼쳐지는 날이다. 알 막툼 클래식을 포함해 8개 경주 개최될 예정이다. 알 막툼 클래식은 지난달 글로벌히트가 출전했던 알 막툼 챌린지에 비해 한 단계 낮은 등급의 경주다. 총상금 또한 170만AED(약 6억7000만 원)에 불과하다. 그러나 이 경주에서 우승할 경우 두바이월드컵 자동출전권을 부여받을 수 있다. 4월 5일 개최 예정인 두바이월드컵은 총상금 1200만달러(약 174억 원) 뿐 아니라 경주마로서 최고의 명예를 얻을 수 있는 세계적 경마대회다.

지난달 초 글로벌히트의 두바이 입국부터 현재까지 최접점에서 훈련 및 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관계자는 "알 막툼 챌린지 경주 이후 다행히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가벼운 속보 위주로 운동하고 있다"며 "두바이 입국 당시 발생했던 경미한 상처에 대한 집중 치료도 병행 중이다. 컨디션을 완벽하게 끌어올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2000m 장거리 경주인 알 막툼 클래식은 중장거리에 강한 글로벌히트의 거리 적성에 부합하는 대회다. 또한 글로벌히트가 한차례 경주 경험을 통해 현지 적응을 마친 만큼 본격적으로 실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한국에 돌아와 컨디션 관리와 전력 분석에 집중하고 있는 김혜선 기수는 2월 마지막 주 두바이로 다시 출국해 글로벌히트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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