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의 남성복 브랜드 마에스트로가 이탈리아 피렌체의 아틀리에에서 영감을 받은 2025년 봄 컬렉션을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마에스트로의 정교한 패턴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프트 테일러링을 구현했다. 제냐의 프리미엄 원단을 사용한 수트는 패드와 부자재를 최소화해 편안한 착용감과 세련된 실루엣을 동시에 제공한다.
생활 방수가 되는 경량 소재의 트렌치코트와 이탈리아 장인 정신이 돋보이는 크로쉐, 헤링본 짜임의 점퍼와 니트도 함께 선보인다. 마에스트로는 최근 수트 셋업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으며 2024년 전체 매출 중 수트 판매 비율이 전년 대비 15% 증가했다.
이번 컬렉션은 LF몰과 전국 마에스트로 백화점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백화점 매장에서는 3월 2일까지 수트와 트렌치코트 등 일부 제품 구매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2월 말에는 웨딩 시즌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LF 마에스트로 관계자는 "이번 S/S 시즌, 마에스트로의 세련된 실루엣과 고급스러운 소재를 바탕으로 이탈리아의 다양한 무드를 담은 컬렉션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여름에는 이탈리아 휴양지 감성을 반영한 컬렉션도 공개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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