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현장] 주장 단 린가드의 바람 “무슨 일이 있어도 이긴다는 위닝 멘탈리티 장착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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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현장] 주장 단 린가드의 바람 “무슨 일이 있어도 이긴다는 위닝 멘탈리티 장착했으면”

STN스포츠 2025-02-14 07:07:4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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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제시 린가드.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FC서울 제시 린가드.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STN뉴스=홍은동] 이형주 기자 = 제시 린가드(32)가 바람을 드러냈다. 

하나은행 K리그1 2025 개막 미디어데이(MD)가 13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에 위치한 스위스 그랜드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K리그1 8개 팀(강원, 김천, 서울, 수원FC, 제주, 대전, 대구, 안양) 감독과 대표 선수가 참석했다. 아시아챔피언스리그를 치르는 울산, 광주, 전북, 포항의 경우에는 일주일 전에 먼저 행사를 치른 바 있다.

올 시즌 서울의 주장을 맡게 된 린가드 역시 자리를 빛냈다. 지난해 서울에 합류한 린가드는 리그에서 준수한 모습을 보였다. 올 시즌의 경우 동계 훈련을 온전히 소화했기에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 기대받고 있다. 겨울 이적시장에 많은 보강을 하며 우승 후보로 꼽히는 FC서울의 키가 될 것으로 보인다. 

린가드는 14일 “너무 기다려왔던 개막이다. 오랜만에 프리시즌을 온전히 소화했다. 첫 경기가 얼른 시작되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몸상태가 많이 올라왔다”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FC서울 제시 린가드. 홍은동=사진┃이형주 기자
FC서울 제시 린가드. 홍은동=사진┃이형주 기자

이어 “개인적인 목표는 가지고 있다. 일기에도 쓰고 있는 목표가 있다. 화이트보드에 적어놨다. 매일 나가면서 이를 보고 한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개인적인 목표보다 팀이 이기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김기동 감독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감독님과는 축구 외적으로도 많이 얘기한다. 개인적으로 감독님도 여유가 더 많이 생기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린가드는 그러면서 “작년에 우리 팀이 경기를 잘 하고도 질 때가 가장 화났다. 물론 경기를 잘 하지 못하고 이긴 경우도 있었다. 올 시즌의 경우 무슨 짓을 해서라도 이긴다는 위닝 멘탈리티를 가져고 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린가드는 우승 가능성에 대해 “가능성일 뿐이다. 개인적으로는 지금 우승을 할 수 있다 없다 이야기하는 것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 선수단의 이름을 봤을 때 우승권을 이야기할 수 있다는 점은 동의하지만 우승을 말하는 것은 이르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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