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기 옥순, 요리→육아 돕는 '♥경수' 향해 "히어로 같다" (나솔사계)

(엑스포츠뉴스 황혜윤 기자) 22기 경수가 22기 옥순을 위해 요리부터 육아까지 돕는 가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13일 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에서는 22기 옥순-경수 커플이 등장해 ‘나는 SOLO’ 최종 선택 후 근황이 공개됐다.

이날 22기 옥순은 22기 경수와의 데이트를 위해 나섰다. 그러면서 "오빠 만나러 가는 길은 늘 좋다. 운전하는 그 길이 제일 좋다. 빨리 만나고 싶다. 뭘하고 싶다는 생각보다는 둘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그 설렘이 있다. 오빠 앞에만 서면 여자가 되는 기분이다"라고 말하며 22기 경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제작진은 22기 경수에게 "(데이트에) 딸은 왜 안 왔냐"고 물었다. 이에 22기 경수는 "사춘기가 오고 있어서. 아기는 겁내기도 하고, 저랑 옥순님의 의지대로 할 수 없는 게 뚜렷해서" 같이 못 왔다고 밝혔다.

서울역에서 만난 두 사람은 이후 다시 차를 타고 22기 옥순의 아들 하원을 위해 유치원으로 이동했다. 22기 옥순은 22기 경수에게 보고 싶었다며 애정을 드러내면서 "우리 이거(카메라) 있으면 뽀뽀 못 해?"라고 물었고, 경수는 "못 해"라고 대답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이후 22기 옥순과 경수, 옥순의 아들은 다시 옥순의 집으로 향했다. 22기 경수는 자신의 집인 듯 익숙하게 주방에서 요리를 하며 가정적인 모습을 뽐냈다. 이를 본 데프콘은 "너무 자연스러워서 이 분들이 초혼 같다"며 훈훈하다고 칭찬을 했다.

제작진은 "(22기 옥순이 음식 준비는) 하나도 안 도와주는 거냐"고 물었고, 22기 경수는 "제가 하는 게 편하고. 제가 하고 제가 생색내는 게 좋다. 숟가락 얹으면 생색이 100%가 안되기 때문에. 먹어주는 것만으로 좋다"고 말하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타코를 완성한 22기 경수는 22기 옥순의 아들 식사를 돕고, 씻기고, 놀아주는 모습을 보이며 ‘찐 부자(父子)’ 뺨치는 케미를 보이기도 한다.



이에 22기 옥순은 "(22기 경수가) 저한텐 히어로 같다. 보셨지 않냐. 다 해준다. 말보다 행동이 먼저인 사람이다"라고 말하며 22기 경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SBS Plus 방송화면


황혜윤 기자 [e-mail]

"실시간 인기기사"

• 1위 '김다영♥' 배성재, 결혼 앞두고 푸근해진 몸집…"알아서 불리고 있다"
• 2위 장원영 SNS에 쏟아진 故하늘이 빈소 방문 요청…"추모 강요 안 돼" 갑론을박
• 3위 '만삭' 김민희, ♥홍상수와 레드카펫 서나…오늘(13일) 베를린영화제 개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