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1천273개 초등돌봄교실 운영... 학생 안전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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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1천273개 초등돌봄교실 운영... 학생 안전 '최우선'

경기일보 2025-02-13 21:10:1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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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초등돌봄교실. 경기도교육청 제공
경기도교육청 초등돌봄교실. 경기도교육청 제공

 

경기도교육청이 늘봄학교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늘봄학교의 안전을 촘촘하게 살피기로 했다.

 

13일 도교육청은 도내 1천273개 초등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학생이 행복하고 학부모가 안심하는 경기형 늘봄학교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늘봄학교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경기형 늘봄학교 운영체제 안착과 새 학기 안정적 운영을 위해 늘봄학교의 안전을 촘촘하게 살피기로 했다.

 

먼저, 학교가 원하는 수요만큼 자원봉사자를 지원해 학생인솔, 하교지도, 학생 안전 지원을 강화한다. 또한 늘봄과정 수업 중 특별한 도움이 필요한 학생, 특수교육대상 학생을 지원할 보조강사를 지원한다.

 

방학 중에도 학부모 동행 귀가를 원칙으로 삼되, 학부모와 동반 귀가가 어려운 경우 대리자(성인) 사전 지정제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학교 배움터지킴이, 봉사 인력 등의 협조를 받아 안전한 귀가 지도를 강화한다.

 

이와 함께 경기도 남부·북부 경찰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생 귀가 시간 순찰과 새 학기 늘봄학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도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교육청 김진수 제1부교육감은 이날 수원 팔달초를 방문해 2025학년도 늘봄학교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김 부교육감은 “학교는 학생들에게 가장 안전한 공간이 되어야 하고 부족한 점이 있다면 즉각 보완해야 한다”면서 “경기형 늘봄학교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안전 점검, 양질의 프로그램 운영, 지역 연계 확대, 전문가 컨설팅 등 지속적으로 현장을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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