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수 전멸’ 아스널의 꿈? ‘제2의 즐라탄’ Here we go뿐!...“적극 접촉 유지→최고 옵션 제안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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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수 전멸’ 아스널의 꿈? ‘제2의 즐라탄’ Here we go뿐!...“적극 접촉 유지→최고 옵션 제안할 것”

인터풋볼 2025-02-13 20:4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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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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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진혁 기자 = 미켈 아르테타가 알렉산더 이삭을 포함해 스트라이커 영입만 하염없이 바라보고 있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13일(이하 한국시간)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벤자민 세스코와 이삭은 아르테타의 최우선 옵션이다. 아스널은 두 스트라이커와 활발한 접촉을 유지하며 경쟁 클럽들보다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최상의 옵션을 확인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결국 우려했던 상황이 발생했다. 아스널 내 유일한 공격수였던 카이 하베르츠가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12일 “하베르츠가 두바이에서 열린 팀 훈련 캠프에서 햄스트링 파열 부상을 당해 남은 시즌 경기에 나서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하베르츠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종전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공격수 영입을 하지 않은 아스널이다. 영국 ‘미러’는 13일 “아스널의 공격수 하베르츠가 시즌 아웃을 당했다. 아르테타 감독은 1월 이적시장에서 새로운 공격수를 영입하지 않기로 한 결정을 두고 큰 대가를 치르게 생겼다”라고 우려 섞인 시선을 보냈다.

올 시즌 아스널은 프리미어리그 우승 경쟁을 펼치고 있다. 14승 8무 2패 승점 50점을 확보하며 1위 리버풀을 승점 7점 차 추격 중이다. 그러나 부상 악재가 발목을 잡았다. 아스널 공격진은 현재 부상으로 대거 이탈 중이다. 측면 자원인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부카요 사카와 더불어 가브리엘 제주스, 하베르츠와 같은 중앙 공격수 자원까지 모두 잃었다.

그러나 이미 이적시장은 닫혔다. 올 시즌 잇몸으로 버텨야 하는 아스널이다. 이제 아스널은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만 하염없이 바라볼 수 밖에 없게 됐다. 로마노 기자는 ‘기브미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아스널의 이적시장 주요 초점은 항상 1월이 아니라 여름에 맞춰져 왔다. 하베르츠 부상 이후 그 감정은 여전하다”라고 주장했다.

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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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이 여름에 노리는 타겟은 중앙 스트라이커다. 그 중 세스코와 이삭이 물망에 올랐다. 특히, 이삭에 대한 관심이 엄청나다. 같은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 중이기에 적응의 필요성이 없기 때문이다.

1999년생인 이삭은 스웨덴 국적의 최전방 스트라이커다. 그는 192cm의 늘씬한 체격 조건을 가졌고 빠른 발과 유연한 신체로 ‘제2의 즐라탄’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시즌 뉴캐슬에서 기량을 만개시킨 그는 올 시즌 리그 22경기 17골 5도움을 기록하며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공격수로 거듭났다.

‘기브미스포츠’와 로마노 기자는 지난 4일에도 이삭에 대한 아스널의 관심을 시사한 바 있다. 매체는 “이삭은 아스널이 사랑하는 선수 중 한명이다. 그래서 나는 아스널이 여름에 스트라이커 영입 측면에서 정말 크고 엄청난 활약을 펼칠 것이라고 본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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