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으뜸이 권은비의 뱃살을 보고 폭소했다.
14일,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에는 '낭정순밴드 4화, 첫 번째 보컬 후보 공개 (feat. 아일릿 원희, 심으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심으뜸, 권은비 뱃살에 박장대소.. "어떡하냐"
이날 심으뜸은 낭정순밴드 멤버들의 트레이너로 등장했다. 그는 "어깨 근육이 좋다"라는 재재의 말에 "더 좋아졌다. 보여줄까요?"라며 어깨 근육을 보여줬다. 멤버들이 심으뜸의 어깨를 만지며 놀라워하자, 심으뜸은 "전 엉덩이도 다 근육이다. 만지면 단단하다"라며 자신의 엉덩이도 만지게 했다. 이에 재재는 "자꾸 본인 몸 보여주고 만져보라 그런다. 엉덩이 만지고 싶지 않다"라고 질색해, 웃음을 안겼다.
이때 권은비와 최예나는 서로의 배를 만져봤다. 권은비는 "진짜 귀엽다. 근데 난 두 배로 귀엽다"라며 심으뜸에게도 자신의 배를 만져보라고 했다. 심으뜸은 권은비의 배를 만지더니 그대로 주저앉으며 폭소했다. 이에 권은비는 "제가 '워터밤' 때만 운동을 해서. 원래 지방이 많다"라고 알렸다.
심으뜸은 "어떡하냐. 뱃살이 너무 귀엽다. 난 재재가 뱃살이 있고, 권은비가 11자 복근이 있는 이미지였는데"라며 웃었다. 이에 최예나는 "나 복근 있다"라며 배에 힘을 주었다. 심으뜸은 "예나가 지금부터 10년 운동하면 재재보단 더 두꺼운 라인을 만들 수 있을 거다"라고 했다.
'워터밤 여신' 권은비, 현재 활동은?
한편, 권은비는 1995년생으로, 올해 31세다. 그는 2018년, 엠넷의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48'에 참가해 최종 선발되어 아이즈원의 리더로 2021년 4월까지 활동했다. 이후 2021년 8월, 권은비는 미니 1집 'OPEN'을 발매하고 솔로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특히 권은비는 여름 페스티벌인 '워터밤' 무대의 영상으로 큰 화제를 모아, '워터밤 여신'으로 떠오르기도 했다. 현재 권은비는 ENA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언더커버'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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