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의 멈추지 않는 연기 도전
인스타그램 @coupangp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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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가 첫 주연작 JTBC 〈설강화〉에 이어 쿠팡플레이 〈뉴토피아〉로 또 한 번 연기 도전에 나섰다. 24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에서 동시 공개된 〈뉴토피아〉는 벌써부터 쿠팡플레이 사상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몰이중. 1, 2화가 공개되자마자 지수 특유의 비음 가득한 발성을 문제 삼는 연기력 논란이 타오르고 있긴 하지만, 최초의 장르물 도전이라는 점에서 앞으로 공개될 6~8화가 적잖이 기대되는 것도 사실!
동화적 K-좀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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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토피아〉는 〈지금 우리학교는〉, 〈부산행〉, 〈킹덤〉에 이어 또 한 번 K-좀비 열풍을 이어가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갖고 만들어진 작품. 독특한 점이 있다면 기존 좀비물의 필수 요소였던 ‘신파’는 쏙 빼고 ‘병맛’ 코미디와 로맨스의 적절한 조화를 보여준다는 점. 좀비물 특유의 잔인한 장면과 처절한 생존 스토리에 지친 이들도 부담없이 감상할 수 있는 흥미로운 작품이다.
박정민과 지수의 연기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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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작품은 지수와 박정민이 또 한 번 연기 호흡을 맞춘다는 점에서도 시선을 끈다. 두 사람은 일찍이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에서 연기 호흡을 맞췄던 사이. 당시 지수는 무당 박정민의 몸에 깃든 신비로운 선녀 역할로 잠시 등장한 바 있다. 〈뉴토피아〉에서 둘은 연인 사이. 박정민은 군 복무 중 예상치 못한 좀비 사태에 맞서 싸우게 된 군인 역할로, 지수는 몰려드는 좀비의 틈바구니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곰신’ 여자친구로 열연을 펼친다. 평소 ‘찰진’ 연기력으로 호평받는 박정민의 장르물 연기도 기대해 볼 만한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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