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호이어’, F1 75년 ‘모나코 GP’의 첫 타이틀 스폰서로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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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호이어’, F1 75년 ‘모나코 GP’의 첫 타이틀 스폰서로 낙점

오토레이싱 2025-02-13 18:36: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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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호이어가 75년 F1 그랑프리 역사를 함께 한 ‘모나코 GP’의 타이틀 스폰서로 낙점됐다.

2023 F1 제7전 모나코 그랑프리 레드불레이싱의 생생화보. 사진=레드불
2023 F1 제7전 모나코 그랑프리 레드불레이싱의 생생화보. 사진=레드불

F1 모나코 그랑프리에서 타이틀 스폰서가 참여한 것은 처음이다. 2025년부터 ‘롤렉스’를 대신해 F1의 공식 ‘타임 키퍼’로 선정된 태그호이어는 페라리와 맥라렌, 레드불 등을 후원하며 니키 라우다(3회 챔피언), 아일톤 세나(3회 챔피언), 루이스 해밀턴(7회 챔피언), 막스 페르스타펜(4회 챔피언) 등의 활약을 뒷받침했다.

한 걸음 더 나가 2011년부터 모나코 GP의 공식 시계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는 태그호이어는 F1의 상징과도 같은 이 대회의 타이틀 스폰서를 맡게 됐다. 1950년 그랑프리를 개최한 모나코는 1951~1954년을 제외하고는 ‘포뮬러 원 드랑프리 드 모나코’라는 명칭으로 대회를 치르고 있다. 하지만 F1 개최 75주년이 되는 올해는 ‘포뮬러원 태그 호이어 그랑프리 드 모나코 2025’로 정식 이름이 바뀐다. 장소는 당연하게 몬테카를로 시가지 코스다.

태그호이어는 이를 기념하기 위한 로고를 제작, 모나코 거리와 전 세계 화면에서 볼 수 있는 트랙 사이드 주요 구간에 배치될 예정이다. 상징적인 태그호이어 모나코 시계도 패독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F1의 스테파노 도미니칼리 CEO는 “태그호이어가 모나코 GP의 첫 번째 타이틀 파트너가 되는 것은 F1 역사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순간”이라며 “1950년 첫 번째 시즌이 열려 올해로 75주년을 맞는 F1 그랑프리에 있어서 태그호이어는 완벽한 파트너”라고 환영했다.

태그호이어의 앙투안 판 CEO는 “모나코는 바로 우리 마음의 고향이며 태그호이어의 철학 대부분을 구현하고 있다. 경쟁의 정신, 최고의 정신적 회복력과 체력을 발휘해야만 결과를 거둘 수 있는 도전적인 시가지 코스, 운전자가 최고의 퍼포먼스를 발휘하기 위해 자신을 몰아가는 장소이기 때문이다”라며 “"태그호이어가 이 명예로운 타이틀 파트너가 된 최초의 기업으로서 모나코에서의 활동을 확대할 수 있게 되어 영광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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