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데이팅 리얼리티 예능 <솔로지옥4> 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육준서가 최종 커플이 된 이시안과의 추억이 담긴 소감을 전했다.
“다시 오지 않을 것 같은 순간…진심으로 임했다”
13일, 육준서는 개인 SNS 계정을 통해 직접 손글씨로 작성한 소감문과 함께 연인 같은 다정한 투샷을 공개해 주목받았다. 그가 밝힌 솔직 담백한 마음과, 방송 말미 두 사람이 보여준 깊은 교감에 시청자들은 계속해서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육준서가 공개한 손편지에는 이번 <솔로지옥4> 에 대한 그의 애정 어린 생각이 오롯이 담겨 있다. 그는 “모두가 그랬던 것처럼, 나 역시 모든 날을 진심으로 보냈다”고 시작하며 “진심어린 마음을 내보일 수 있는 순간들이 살면서 또 얼마나 찾아올지 모르겠다. 같이 울고 웃을 수 있어서 행복했다. 감사하다”라는 문장으로 소감을 마무리했다.
손편지 속 글씨에서 느껴지는 담백한 진심은, 그간 프로그램을 지켜봐 온 팬들은 물론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의 마음마저 뭉클하게 만들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는 육준서가 이시안과 서로에게 다정하게 안긴 모습이 담겨 있다. 가까이서 포옹을 나누며 환히 웃고 있는 장면은 마치 오랜 연인처럼 자연스러운 스킨십으로 가득하다. 프로그램에서 이미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은, 일상에서도 밝고 편안한 기운을 풍기며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한 침대에서 스킨십”…4커플 탄생한 ‘솔로지옥4’ 최종화
지난 11일 공개된 <솔로지옥4> 최종화에서는 육준서와 이시안을 비롯해 네 쌍의 커플이 최종적으로 서로를 선택하며 프로그램을 뜨겁게 마무리 지었다. 국동호-김아린, 김태환-배지연, 안종훈-김혜진 커플도 나란히 서로를 선택해 데이팅 리얼리티의 피날레를 함께 장식했다.
그중에서도 육준서와 이시안은 특히 서로에게 솔직한 감정을 드러내며, 한 침대에서 스킨십을 나누고 잠이 드는 장면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해당 장면을 접한 시청자들은 “진짜 연인 분위기다”, “두 사람 너무 잘 어울린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육준서는 프로그램 전반에서 한결같은 태도로 성실하게 진심을 표현했고, 결국 이시안의 마음까지 흔들어놓으며 최종 선택을 이끌어냈다.
한편, <솔로지옥4> 는 매 시즌 높은 화제성을 자랑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데이팅 리얼리티 시리즈다. 남녀 출연자들이 ‘지옥도’와 ‘천국도’를 오가며 솔직하고 강렬한 매력을 어필, 진정한 짝을 찾는 과정을 담았다. 이번 시즌에서는 풍성한 볼거리와 다양한 국적·성향을 지닌 출연자들이 등장해 전 세계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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