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싱글윙'(왼쪽)과 '교촌X노티드 츄러스'. / 교촌에프앤비 제공
교촌치킨이 치킨과 디저트를 결합한 한정판 세트를 선보인다.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밸런타인데이를 기념해 최근 선보인 신메뉴들을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싱글윙 달콤세트'를 이날부터 26일까지 한정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교촌은 지난 1월 '싱글시리즈'를 출시했고, 이달 7일에는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노티드'와 협업한 '교촌X노티드 츄러스'를 선보였다. 이번 세트는 두 가지 신메뉴를 한꺼번에 맛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치킨과 츄러스를 함께 구성한 '싱글윙 달콤세트'는 밸런타인데이를 비롯한 특별한 날 연인이나 친구와 함께 즐기기 좋은 메뉴다. △싱글시리즈(2팩) △교촌X노티드 츄러스(5개입)로 구성돼 식사와 디저트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
싱글시리즈는 태국산 윙에 교촌 시그니처 소스를 더해 쫄깃한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츄러스는 주문 즉시 튀겨 바삭한 식감을 내며, 여기에 진한 치즈 풍미가 나는 화이트크림소스를 곁들였다.
세트는 세 가지 옵션으로 제공된다. △간장 소스를 더한 '교촌싱글윙 달콤세트', △국내산 청양 홍고추의 매운맛이 특징인 '레드싱글윙 달콤세트', △단짠과 맵단 조합의 '교촌·레드싱글윙 달콤세트'까지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이 메뉴는 전국 교촌치킨 매장에서 26일까지 한정 판매된다. 특히 교촌치킨 앱에서 포장 또는 배달 주문할 경우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이번 싱글윙 달콤세트는 교촌의 다양한 맛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메뉴"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맛과 재미를 선보이며 고객과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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