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홀대전 승자는 음바페? 홀란드는 끼지도 못했다...맨시티-레알 통합 베스트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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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홀대전 승자는 음바페? 홀란드는 끼지도 못했다...맨시티-레알 통합 베스트11

인터풋볼 2025-02-13 17:3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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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트랜스퍼마크트
사진=트랜스퍼마크트

[인터풋볼] 가동민 기자 = 팬들은 엘링 홀란드보다 킬리안 음바페의 손을 들어줬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12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팬 투표를 통해 선정한 맨체스터 시티와 레알 마드리드의 통합 베스트11을 공개했다.

포메이션은 4-2-3-1이었고 음바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주드 벨링엄, 호드리구, 에두아르두 카마빙가, 베르나르두 실바, 요슈코 그바르디올, 후벵 디아스, 오렐리앙 추아메니, 페데리코 발베르데, 티보 쿠르투아가 이름을 올렸다. 홀란드는 포함되지 않았다.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오랜 기간 최고의 기량을 유지하며 라이벌 구도를 이어왔다. 메시와 호날두는 이제 전성기에서 내려왔고 유럽 생활도 정리했다. 그러면서 음바페와 홀란드의 대결구도로 시선이 바뀌었다.

음바페는 1998년생으로 어린 나이부터 두각을 나타냈다. AS 모나코 시절 리그앙,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맹활약했고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세계적인 선수가 됐다. 음바페는 어린 나이에 월드컵에서 정상에 오르기도 했다.

2000년생인 홀란드는 노르웨이 출신이라 변방 리그를 거쳐 차근차근 성장했다. 잘츠부르크 때부터 뛰어난 득점력으로 관심을 받았다. 홀란드는 잘츠부르크, 도르트문트, 맨시티에서 많은 득점을 뽑아냈다. 음바페처럼 대표팀 커리어가 좋진 않지만 클럽팀에서 활약은 전혀 뒤지지 않는다.

이번 시즌 UCL 16강 플레이오프에서 맨시티와 레알 마드리드의 경기가 성사되면서 음바페와 홀란드의 맞대결도 많은 이목이 집중됐다. 음바페와 홀란드 모두 골맛을 보며 ‘음홀대전’이라는 이름값에 맞는 모습을 보여줬다.

홀란드는 그바르디올의 패스를 받아 선제골을 뽑아냈다. 음바페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행운의 발리 슈팅이 득점으로 이어지며 동점을 만들었다. 홀란드는 페널티킥 득점으로 멀티골을 완성했고 맨시티가 다시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경기 막판 브라힘 디아스, 벨링엄의 골이 나오며 음바페가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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