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금리, 단기물 내리고 장기물은 올라…3년물 2.631%(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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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채 금리, 단기물 내리고 장기물은 올라…3년물 2.631%(종합)

연합뉴스 2025-02-13 17:19: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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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채 (PG) 국고채 (PG)

[강민지 제작] 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국고채 금리가 13일 중·단기물은 내리고 장기물은 오르는 혼조세를 보였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2.0bp(1bp=0.01%포인트) 내린 연 2.631%에 장을 마쳤다.

10년물 금리는 연 2.872%로 0.7bp 하락했다. 5년물과 2년물은 각각 1.2bp, 2.4bp 하락해 연 2.732%, 연 2.693%에 마감했다.

반면 20년물은 연 2.775%로 0.3bp 올랐다. 30년물과 50년물도 각각 1.8bp, 1.6bp 상승해 연 2.716%, 연 2.623%를 기록했다.

국고채 금리가 혼조세를 보인 배경에는 한국은행의 2월 금융통화위원회에 대한 기대감과 야당에서 진행 중인 추가경정예산안(추경) 논의가 자리한 것으로 해석된다.

통화 정책에 민감한 단기물은 오는 25일 열리는 금통위의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앞두고 금리가 내렸다.

반면 장기물은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이날 35조원 규모의 '슈퍼 추경'을 하자고 정부·여당에 제안한 영향으로 금리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민주당은 민생 회복을 위한 예산으로 24조원, 경제 성장 예산으로 11조원을 각각 책정했다.

민지희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경기 부양을 위한 재정과 통화 정책의 공조가 중요해진 상황에서 추경 편성 시점 및 적자 국채 발행 규모에 대한 채권시장의 경계심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한편, 외국인 투자자는 선물 시장에서 국채 선물 매도세를 이어갔다.

외국인 투자자는 3년 국채 선물을 3천801계약, 10년 국채 선물은 9천25계약 순매도했다.

3년 국채 선물은 6거래일째, 10년 국채 선물은 5거래일째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당일(오후ㆍ%) 전일(%) 전일대비(bp)
국고채권(1년) 2.672 2.674 -0.2
국고채권(2년) 2.693 2.717 -2.4
국고채권(3년) 2.631 2.651 -2.0
국고채권(5년) 2.732 2.744 -1.2
국고채권(10년) 2.872 2.879 -0.7
국고채권(20년) 2.775 2.772 +0.3
국고채권(30년) 2.716 2.698 +1.8
국고채권(50년) 2.623 2.607 +1.6
통안증권(2년) 2.680 2.699 -1.9
회사채(무보증3년) AA- 3.227 3.238 -1.1
CD 91일물 2.980 2.980 0.0


※ 이 기사와 표는 연합인포맥스의 데이터를 토대로 알고리즘에 의해 자동 작성돼 편집자의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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