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김경수 만나 "헌정 수호 세력 힘 합쳐야"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이재명, 김경수 만나 "헌정 수호 세력 힘 합쳐야"

아주경제 2025-02-13 17:05:31 신고

3줄요약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13일 국회에서 만나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13일 국회에서 만나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3일 김경수 전 경남지사를 만나 "내란 극복을 위해 동의하는 모든 세력이 힘을 합쳐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김 전 지사에게는 "복당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김 전 지사와 회동에 앞서 "지금 대한민국의 헌법 파괴 세력과 반국민 세력이 준동하는데 이런 헌정 파괴 상황을 극복하고 가장 큰 가치라 할 수 있는 헌정 질서를 유지하는 것, 국민 삶을 지켜내는 일이 정말 중요하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번 회동은 이 대표가 김 전 지사에 먼저 제안해 성사됐다. 김 전 지사는 대표적인 친문계(친문재인계) 잠룡으로 꼽히는 만큼 이 대표가 비명계(비이제명계)를 끌어 안으며 통합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그는 이어 "힘을 모을 수 있는 모든 범위 내에서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국민들께 희망을 드리고 대한민국이 다시 우뚝 서는 그 길에 김 전 지사와 함께 손잡고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 아주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