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신혼부부·청년 주택 대출이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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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신혼부부·청년 주택 대출이자 지원

중도일보 2025-02-13 16:47:2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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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청 수정
고창군청

올해 고창군 '신혼부부 및 청년 주택 대출이자 지원사업'이 본격 시작됐다.

13일 고창군에 따르면 '2025년 신혼부부 및 청년 주택 대출이자 지원사업'의 신청자를 다음 달 14일까지 접수한다.

'신혼부부 주택 대출 이자 지원'은 2023년 심덕섭 고창군수의 공약사업으로 첫 시행됐다.

이후 조례개정을 통해 지원 대상을 청년까지 확대했고, 신혼 기간을 5년에서 7년으로, 지원 횟수를 3년에서 자녀가 있을 경우, 최대 5회까지 신청할 수 있도록 바꿨다.

고창군은 1억5000만원의 군비를 편성해 가구당 대출 잔액의 2% 이내(최대 200만 원 한도)로 지원한다. 고창군 신혼부부 및 청년 주택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전세 대출 뿐만아니라, 주택 구 입시에도 대출이자를 지원하여 사업의 실효성을 한층 강화했다.

신청 자격은 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의 신혼부부 및 청년이다. 신청일 기준 대상자 모두 6개월 이상 고창군 주민등록을 둬야 하며, 부부 연 소득 합산 8000만원, 청년은 4000만원 이하여야 한다.

신청은 3월 14일까지이며, 관할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관련 서류를 제출 및 자격 검토 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고창군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지원사업이 신혼부부와 청년들의 주거 부담을 덜어주는 든든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안정적인 보금자리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주거복지 정책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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