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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에서 온 의문의 편지 한 통과 함께 감쪽같이 사라져 버린 ‘루시’ 숙모를 둘러싼 비밀을 찾아 페루의 정글로 떠난 ‘패딩턴’과 브라운 가족의 초대형 컴백곰 어드벤처 ‘패딩턴: 페루에 가다!’가 전 세계 10개국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르는 거침없는 글로벌 흥행 질주 속에 평단과 관객들의 만장일치 호평으로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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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CNN이 꼽은 ‘2025년 우리가 기다리는 영화들’에서 봉준호 감독의 ‘미키 17’ 등과 함께 올해 기대작 11편 중 하나로 언급되며 기대감을 증폭시켰던 ‘패딩턴: 페루에 가다!’는 현재 로튼 토마토 신선도 93%를 기록, 1,2편에 이어 3부작 모두 90%를 넘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시리즈 3편이 모두 신선도 90% 이상을 기록한 작품들은 상당히 드물다. 시리즈의 흥행으로 3편까지 제작되는 것도 큰 의미지만, 각 작품이 전편과 또 다른 매력으로 오랜 기간 동안 변함없이 웰메이드 작품으로 꾸준히 인정받는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특히, 세대불문 즐길 수 있는 가족 영화가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이와 같은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는 경우는 더욱 이례적이다. ‘토이 스토리’와 ‘드래곤 길들이기’ 시리즈가 ‘패딩턴’에 앞서 같은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언론 매체들의 반응도 폭발적이다. 대체불가 ‘패딩턴’의 사랑스럽고 귀여운 매력과 함께 무대를 ‘패딩턴’의 고향 페루로 옮겨 완성시킨 ‘루시’ 숙모를 찾기 위한 모험 속 담긴 ‘패딩턴’만의 따뜻한 메시지가 시리즈 전편을 뛰어넘는 스펙터클과 감동을 선사한다는 평가다. “확실한 흥행 시리즈의 탄탄한 세 번째 작품”(BBC), “국보급 캐릭터의 흥미진진한 보물찾기 대모험!”(Variety), “마멀레이드 샌드위치처럼 완벽하게 맛있다”(Screen International), “환상적인 클라이맥스! 어느 때보다도 강렬한 패딩턴의 매력!”(Sydney Morning Herald) 등 연일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국내 관객들과는 2월 19일 만날 예정인 ‘페딩턴: 페루에 가다!’는 돌아온 ‘패딩턴’을 환영하며 롯데시네마 전국 10개 극장 ‘패딩턴 컴백곰관’을 오픈하고 다양한 굿즈 등 경품을 마련, 개봉을 기다리는 관객들의 기대를 더한다.
‘패딩턴: 페루에 가다!’는 2025년 2월 19일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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