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상민이 오랜만에 룰라 멤버들과 재회한 모습을 공개했다. 13일 이상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5 첫공연!!! 룰라"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상민은 룰라의 김지현, 채리나와 함께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날 이상민은 블랙 컬러의 패딩 베스트를 착용해 감각적인 올블랙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블랙 컬러의 이너와 함께 조합해 세련된 느낌을 자아내며, 특유의 독특한 안경 스타일도 돋보였다. 그의 곁에 선 김지현과 채리나 역시 개성 넘치는 룩을 완성하며 룰라 특유의 힙한 감성을 표현했다.
김지현은 클래식한 트위드 소재의 재킷을 입어 우아하면서도 트렌디한 감각을 살렸다. 그린과 블랙이 믹스된 패턴과 골드 버튼이 더해져 고급스러운 무드를 연출했다. 여기에 화려한 액세서리를 매치해 세련된 분위기를 더했다. 반면 채리나는 블랙 시스루 상의를 선택해 시크한 매력을 강조했다. 볼드한 숄더 디테일이 돋보이는 디자인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룰라는 1990년대 후반을 풍미한 전설적인 혼성 그룹으로, '날개 잃은 천사', '3!4!' 등의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오랜만에 다시 모인 멤버들의 모습이 팬들에게 반가움을 안기고 있다. 룰라의 2025년 첫 공연을 예고한 만큼, 이들의 완전체 무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이상민은 현재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룰라의 공연 소식과 함께 향후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팬들의 기대가 모인다. 김지현과 채리나 역시 오랜만에 공식적으로 함께한 자리에서 여전한 케미를 자랑하며 관심을 끌고 있다.
룰라의 2025년 공연은 오랜만의 재결합 무대로,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 시대를 초월한 음악과 스타일로 여전히 존재감을 과시하는 이들의 귀환이 어떤 감동을 선사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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