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민혁 이전에 원조 YANG! 뮌헨 상대로 투입 2분 만에 도움 기록→2경기 연속 공격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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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혁 이전에 원조 YANG! 뮌헨 상대로 투입 2분 만에 도움 기록→2경기 연속 공격P

인터풋볼 2025-02-13 15:06:2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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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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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가동민 기자 = 양현준이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도움을 올렸다.

셀틱은 13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 위치한 셀틱 파크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바이에른 뮌헨에 1-2로 패배했다.

이날 양현준은 벤치에서 시작했다. 셀틱이 0-2로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브렌던 로저스 감독이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후반 32분 니콜라스 퀸을 빼고 양현준을 투입했다. 양현준은 도움을 올리며 로저스 감독의 믿음에 보답했다.

셀틱이 0-2로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양현준이 도움을 올렸다. 후반 34분 셀틱의 코너킥 상황에서 높이 뜬 공을 오스톤 트러스티가 머리로 떨궈줬고 양현준이 발리 슈팅을 시도했다. 양현준의 슈팅을 마에다 다이젠이 머리로 골을 넣었다. 결국 경기는 뮌헨의 2-1 승리로 막을 내렸다.

축구 통계 매체 '소파 스코어'에 따르면, 양현준은 13분을 소화하면서 1도움을 비롯해 벗어난 슈팅 1회, 볼 터치 12회, 패스 성공률 75%(8회 중 6회 성공), 키패스 3회, 결정적 기회 창출 1회, 지상 경합 1회(3회 시도) 등을 기록했다. 평점은 7.4점으로 셀틱 선수 중 두 번째로 높았다.

사진=셀틱
사진=셀틱

최근 양민혁이 많은 주목을 받고 있지만 몇 년 전만 해도 양현준이 가장 기대되는 유망주였다. 양현준은 강원FC에서 47번을 달고 맹활약했다. 특히 팀K리그 소속으로 토트넘 훗스퍼와 경기를 치르며 자신의 잠재력을 보여줬다.

양현준은 2023-24시즌 셀틱의 유니폼을 입으며 유럽 무대에 입성했다. 첫 시즌에는 주전 경쟁하는 데 시간을 보냈다. 양현준은 주전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지 못했고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입지를 다졌다. 지난 시즌 모든 대회에서 31경기에 출전했지만 평균 출전 시간은 약 41분에 그쳤다.

이번 시즌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시즌 초반 벤치를 지키는 시간이 많았다.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기회가 왔다. 양현준은 경기에 나올 때마다 적극성을 보여주며 로저스 감독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양현준은 공격 포인트를 만들어내며 좋은 흐름을 타고 있다. 1월 14일에 열린 던디전에서 골맛을 보며 시즌 첫 골을 신고했다. 이후 스코티시 FA컵 5라운드 레이스 로버스전에서 선발로 나왔고 1골 2도움을 올렸고 이번 경기에서 도움을 추가하며 2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달성했다.

사진=게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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