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이’ 지드래곤 “오랜만에 컴백하며 가요계 중간 역할 하고 싶었다”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굿데이’ 지드래곤 “오랜만에 컴백하며 가요계 중간 역할 하고 싶었다”

일간스포츠 2025-02-13 14:25:31 신고

3줄요약
지드래곤. (사진=MBC 제공)
가수 지드래곤이 ‘굿데이’와 함께 컴백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13일 오후 M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굿데이’(연출 김태호)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제작발표회에는 지드래곤, 정형돈, 데프콘, 코드 쿤스트 및 김태호 PD가 참석했다. 

‘굿데이’는 시대의 아이콘 지드래곤이 프로듀서가 되어 한 해를 빛낸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과 함께 그해를 기록할 만한 노래를 만들어내는 음악 프로젝트 프로그램이다.

지드래곤은 “공백기 동안 선후배 분들의 활동을 많이 모니터링 했는데, 내가 어릴 때 선배 가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 화합하는 무대를 꾸미는 느낌이 강했다. 좋은 느낌의 무대를 같이 나누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오랜만에 컴백하게 됐는데 방송 환경이 바뀌어서 어떤 자리를 만들 수 있을지 난감하더라. 컴백을 앞두고 보니, 나도 중간세대가 됐는데 컴백 활동 말고 중간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이왕 하는 거 뭔가 유의미한 걸 남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지드래곤은 “그래서 판을 이왕 짤 거 제대로 짜고 싶었다. 꼭 가수에 한해서가 아니라 많은 동료 분들이 계시니까 한자리에 모이면 보는 사람들도 즐겁고, 모여서 좋은 취지의 일을 한다면 일반적인 스케줄이 아닌 좋은 날로 기억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었다”고 덧붙였다.

‘무한도전’에서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던 지드래곤과 정형돈 콤비의 재회로 일찌감치 주목받은 ‘굿데이’는 배우 황정민, 김고은, 김수현, 정해인, 임시완, 광희, 이수혁, 부석순(세븐틴 유닛), 홍진경, 기안84, 안성재 셰프 등 화려한 스타 라인업으로 화제몰이에 성공했다.

‘굿데이’는 매 주 일요일 오후 9시 10분 전파를 탄다. 오는 16일 첫 방송된다.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