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투수 김윤수·내야수 양도근, 부상 탓에 캠프 조기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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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투수 김윤수·내야수 양도근, 부상 탓에 캠프 조기 귀국

연합뉴스 2025-02-13 14:10:1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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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수, 오늘도 '구원' 김윤수, 오늘도 '구원'

(대구=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15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2차전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7회초 삼성 투수 김윤수가 만루 위기를 넘긴 후 마운드를 내려오고 있다. 2024.10.15 psik@yna.co.kr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투수 김윤수(25)와 내야수 양도근(22)이 부상 탓에 스프링캠프를 완주하지 못하고 조기 귀국했다.

삼성은 13일 "일본 오키나와에서 훈련 중이던 김윤수가 오늘 오전에 한국으로 돌아갔다. 양도근은 12일에 귀국했다"고 전했다.

김윤수는 12일 훈련 중 오른쪽 팔꿈치 통증을 느껴 오키나와 현지 병원에서 검진을 받았다.

오른쪽 팔꿈치 굴곡근 손상 의견이 나온 김윤수는 한국에서 정밀검진을 받기로 했다.

삼성 구단은 "한국 의료진의 소견을 들은 뒤에 재활 일정을 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윤수는 지난해 LG 트윈스와 플레이오프(PO) 3경기에서 평균자책점 0.00, 2홀드를 기록하며 삼성의 한국시리즈 진출에 힘을 보탰다.

특히 LG 외국인 타자 오스틴 딘을 상대로 세 차례 표적 등판해 아웃카운트 3개를 잡아냈다.

올해는 김무신으로 개명해, KBO 등록 절차를 밟고 있다.

지난 11일 수비 훈련 때 타구에 맞은 양도근은 코뼈 연골을 다쳐 한국에서 치료받는다.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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