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 발렌타인데이 초콜릿 주고 싶은 男 연예인 1위...변우석-이준혁-박보검-유재석 5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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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 발렌타인데이 초콜릿 주고 싶은 男 연예인 1위...변우석-이준혁-박보검-유재석 5대장

뉴스컬처 2025-02-13 14:06:1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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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발렌타인 데이에 가장 초콜릿을 주고 싶은 연예인으로 차은우가 1위에 뽑혔다.

연애를 시작하는 가장 흔한 경로는 어디일까?

㈜피앰아이(PMI)가 전국 만 20~49세 미혼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가장 일반적인 연애 시작 경로는 ‘학교·직장 내 자연스러운 만남’(50.0%)으로 나타났다. 이는 응답자 2명 중 1명이 해당 경로를 통해 연애를 시작한다고 답한 수치다.

이어 ‘지인 소개’(26.8%), ‘동호회·취미 모임·운동’(15.5%), ‘SNS’(4.2%), ‘데이팅 앱’(3.4%)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여전히 전통적인 대면 만남이 연애를 시작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시사한다. 연령대별 차이도 눈에 띄었다.

사진=피앰아이
사진=피앰아이

학교·직장 내 자연스러운 만남이 1위… 20대는 SNS 활용도 높아

20대는 ‘학교·직장 내 자연스러운 만남’(58.5%)이 가장 많았으며, SNS(7.4%)를 통한 연애도 다른 연령대보다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젊은 세대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만큼 온라인을 활용한 만남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점이 반영된 결과다.

반면, 40대는 ‘지인 소개’(30.4%)의 비율이 다른 연령대에 비해 높아, 연령이 높아질수록 신뢰할 수 있는 인맥을 통한 연애 성향이 강하다는 점이 확인됐다. 한편, 데이팅 앱을 통한 연애 비율은 남성(4.4%)이 여성(2.5%)보다 높아, 남성이 데이팅 앱 활용에 더 적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민국 미혼 남녀가 가장 선호하는 연애 예능 프로그램은?

연애 방식뿐만 아니라 연애 예능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 역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가장 흥미롭게 시청한 연애 예능 프로그램 1위는 ‘나는 솔로’(37.5%)가 차지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반인 출연자들의 솔직한 연애 과정을 보여주며 현실적인 매력을 내세운 것이 인기 요인으로 분석된다.

이어 ‘하트시그널’(15.9%), ‘솔로지옥’(12.4%), ‘환승연애’(12.0%) 순으로 집계됐다.

연령대별 선호도를 살펴보면, 20대는 ‘하트시그널’, ‘솔로지옥’, ‘환승연애’와 같은 트렌디한 프로그램에 관심을 보인 반면, 40대는 ‘나는 솔로’(50.7%)를 압도적으로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애 예능을 즐기는 이유로는 ‘출연자들의 연애 스타일을 관찰하는 재미’(43.4%)**가 가장 많이 꼽혔다. 이어 ‘대리 만족’(27.2%), ‘화제성 있는 콘텐츠 공유’(22.7%), ‘출연자들의 비주얼·패션 감상’(20.7%), ‘현실적인 연애 조언·트렌드 습득’(16.0%) 순으로 나타났다.

발렌타인데이, 초콜릿을 주고 싶은 남자 연예인은?

사진=차은우 sns
사진=차은우 sns
사진=피앰아이
사진=피앰아이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초콜릿을 주고 싶은 남자 연예인’에 대한 조사도 진행됐다. 그 결과, 차은우와 변우석이 가장 높은 선호도를 기록하며 1·2위를 차지했다. 이어 이준혁, 박보검, 유재석, 주지훈, 추영우, 지드래곤 등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최근 인기 드라마에 출연한 배우들이 다수 포함된 점이 눈길을 끌었다.

㈜피앰아이 관계자는 이번 조사 결과에 대해 "전통적인 만남 방식이 여전히 주류를 이루고 있지만, SNS나 데이팅 앱을 활용한 새로운 만남의 방식도 점차 확산되고 있다"며, "특히 연애 예능 프로그램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연애 트렌드에 대한 관심도 함께 증가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또한 "2030 세대는 연애 예능을 통해 대리만족을 느끼거나 연애 스타일을 관찰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콘텐츠를 소비하고 있으며, 인기 연예인과 출연진에 대한 선호도 또한 연애 감성과 연결되는 모습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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