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샤클라라(shaclara)’가 2025 F/W 서울패션위크 그리디어스(GREEDILOUS) 컬렉션에 참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2025 F/W 서울패션위크 그리디어스 컬렉션은 지난 6일서울 동대문플라자(DDP)에서 열렸으며, 이날 샤클라라는 미니스텔라 6종을 비롯해 스텔라, 다나, 클라라, 미니엣클 제품까지 총 11개의 샤클라라 제품을 선보였다.
샤클라라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 속 등장인물 박연진(임지연 배우)이 극 중 엔젤백, 엣클러치백 등을 착용한 브랜드로, 미니미 라인, 아트웍스 라인으로 총 2개 군의 제품 라인을 선보이고 있다.
미니미 라인은 차별화된 디자인과 감성을 담은 디자인백이며, 아트웍스 라인은 고급 라인으로, 브랜드의 시그니처인 나비모양 쉐입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오드리햅번의 ‘티파니에서 아침을’을 메인으로, 그리디어스의 뉴룩 패션에 엣지를 더해주는 액세서리와 같은 샤클라라의 미니백이 조화를 이뤄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특히 런웨이에서 선보인 샤클라라의 미니스텔라 백은 내 몸의 액세서리가 주된 컨셉으로, 시그니처인 나비 형태를 강조한 디자인을 가졌다.
샤클라라 관계자는 “이번 서울패션위크 그리디어스 컬렉션의 컨셉과 우리 브랜드가 추구하는 방향이 부합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여성들을 위한 러블리하고 품격 있는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이며, 2월 말과 4월 말에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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