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 '철강산업 위기, 범정부 공동대응'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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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철강산업 위기, 범정부 공동대응' 촉구

중도일보 2025-02-13 13:30:5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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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의장 김일만)는 13일 미국 철강제품 관세 부과에 따른 '철강산업 위기 범정부 공동대응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시의회는 이날 오전 제32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이 같은 결의안을 상정,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시의회는 결의안에서 "글로벌 경기 침체와 중국 저가 철강 공세, 일본 엔저로 인한 경쟁력 약화 등으로 국내 철강산업은 전례 없는 불황에 직면해 있다"며 "범정부 차원의 대응방안을 마련하지 않으면 국가 경제 전반의 붕괴로 이어져 회복할 수 없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직면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여·야·정부는 미국 철강제품 관세 부과 조치에 대응하여 국내 철강산업 보호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범정부 차원의 공동대응책을 즉각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또 "정부는 철강산업 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포항시를 '산업위기 대응특별지역'으로 지정해 종합적인 지원책을 하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포항=김규동 기자 korea80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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