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서 제43회 경남연극제 개막

경남도 연극제 포스터<제공=한국연극협회 거창지부>

경남 거창에서 제43회 경상남도연극제가 3월 18일부터 4월 1일까지 개최된다고 밝혔다.

"연극은 인간이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연극제는 거창문화센터, 상살미홀, 거창연극학교 장미극장에서 진행된다.

참가 작품은 창작초연 3편, 기성극 11편 등 총 14편으로, 비극부터 실험극까지 다양한 장르가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연극제는 6월 인천광역시에서 열리는 대한민국연극제의 경남 예선을 겸한다.

대상 수상작은 경상남도 도지사상과 함께 대한민국연극제 경남 대표로 선정된다.

공연 관람료는 도민할인가로 일반 5000원, 학생 3000원이다.

문의는 제43회 경남연극제 집행위원회로 하면 된다.
거창=김정식 기자 hanul300@